탄자니아 여행기(3) – 사람 자본

“Capital is the people.”

Nathan

땅의 주인이 여러 번 바뀜을 겪어야 했던 아프리카. 에티오피아와 라이베리아를 제외하면 아프리카 모든 국가가 최소 한 번 이상 식민 지배를 받았다. 탄자니아도 예외가 아니었다. 제국시대에는 독일 제국의 식민지였고, ‘독일령 동아프리카’라는 이름을 받았다. 독일 제국이 1차 세계 대전에서 패한 후 아프리카 국가들은 다시 승전국들의 식민지가 되었다.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된 이듬해인 1920년에 탄자니아는 영국령으로 넘어갔다.

영국은 이름을 뭐로 바꿀까 고민하다, 근처에 빅토리아 호수(이미 영국 왕실의 이름을 따서 지음)만큼 큰 탕가니카 호수가 있어서 ‘탕가니카 지역(Tanganyika Territory)’으로 정한다. 탕가니카는 스와힐리어로 ‘항해하다’ + ‘사람이 살지 않는 평야’의 합성어이기도 하다. 그래서 ‘sail in the wilderness, 즉 ‘황야를 항해한다’ 라는 의미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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