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믿음은 절대 공짜가 아니란 걸 잊지마.”
Bruce W. Lee
탄자니아 킬리만자로 국제 공항에 도착하니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네이선의 사업 파트너인 막시밀리안이었다. 막시가 우리를 첫 숙소 리버트리 호텔에 데려다주었고, 그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네이선을 만났다. 그가 인사와 함께 내게 처음 건넨 말은 이거였다.
“브루스, 이제는 우리를 믿을 수 있겠지?”
농담 섞인 이 말에 네이선은 여러 의미를 담았음을 나는 느꼈다. 처음 네이선을 소개받고 세 달간 왓츠앱으로 여행 견적과 세부 일정 관련해서 핑퐁을 계속할 때, 난 그에게 뭐든지 근거 자료와 재확인을 요청했다. 그럴 때마다 네이선은 빠르게 답장은 해주었지만, 나의 많은 요청 사항에 대해 시원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는 않았다. 그 대신 그는 ‘나를 믿어주었으면 좋겠다. 나의 제1 목표는 너희 부부가 탄자니아에서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. 너희가 우리의 서비스에 만족한다면 우리의 앰버서더(ambassador)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.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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